20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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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역사


프레빌 19주 전 공지 | 반응 : 중립적 | 댓글 24

시대구분 및 장소는 인류사 기준으로 함


기원전 500만년: [천계]에서 정치싸움에 패배한 (여기에 천족의 지도자 이름 입력)가 자신의 일파를 이끌고 [지상]으로 낙강하여 지구를 발견, 미래에 크게 되리라 예상하고 거점으로 삼음

*이때의 충격으로 마이오세가 끝나고 플라이오세가 시작함


기원전 150만년: (여기에 엘프의 신 이름 입력)이/가 남아메리카의 대삼림(아마존)에서 '가장 뛰어난 종족' 엘프를 창조함


기원전 100만년: (여기에 드워프의 신 이름 입력)이/가 북극 근처에 거주하던 호모 에렉투스로부터 가능성을 발견, 그 일부를 '가장 깊은 종족' 드워프로 재창조뒤에 발전을 지켜보기로 함


기원전 80만년: 대삼림에서 [미엘타르] 가문이 최초의 문명국가이자 중앙집권단일국가 [아라반디르]를 건설함

기원전 80만년~30만년: 엘프단일국의 지속적인 확장, 아메리카 대륙 전체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아시아, 남극대륙까지 강역을 넓힘


기원전 60만년: [위대한 드워프들]이 모여 조합설립에 합의하면서 시베리아의 지하에서 방대한 광물자원과 함께 드워프 평의회의 시초인 [니벨](아르한겔스크)이 건설됨

기원전 60만년~30만년: 평의회의 지속적인 확장, 북위 55도 이상의 모든 해양과 대지를 영향권에 두는데에 이름


기원전 30만년: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 출현, 존버를 성공한 천사들은 이들을 매개로 인류사에 기록 안 남을 정도로만 지상에 개입하기 시작함, 엘프와 드워프의 확장에 제동이 걸림

기원전 30만년~20만년: 인간을 매개로 하는 천사와 드워프, 엘프의 삼파냉전이 개막


기원전 25만년: 원래부디 그리 결속력이 강하지 못했던 드워프 평의회가 분열됨, 2할은 인류사에 편입(네안데르탈렌시스)되었고 5할 가량이 세계로 흩어졌으며 그때까지 생존해있던 [위대한 드워프] 3명은 각각 알프스, 히말라야, 안데스(엘프 협력파)로 이동하여 각자의 명맥을 이어나감


기원전 20만년: 거대한 영토를 관리하는데 한계가 이른 엘프가 자신들의 신과 연결을 끊는다는 막대한 대가를 지불하고 조건부 항복, 그 뒤 [금기]를 깨고 생명을 창조하는 실험을 개시하였고 [페어리/정령]을 만들어냄, 동시에 실험 도중 [신성]을 잃었으나 그 대가로 지구 본래의 힘, [마나]에 대한 어마어마한 적응력을 얻음


기원전 15만년: 페어리라는 무한 생성되는 전쟁병기와 마나를 완벽하게 깨우친 엘프가 동시에 드워프, 인간(천사)를 상대로 [절멸전]을 일으킴 

기원전 15만년~5만년: 장장 10만년간 이어진 절멸전속에 지구가 46억년간 쌓아온 모든 자원과 마나의 절반이 소모되었으며 이르렀고 마지막에 각 진영 본진에 [결전병기]를 떨구며 셋다 망

*이 기간 동안 천사와 인간들의 합작으로 중국/이집트/인도/메소포타미아/그리스신화가 만들어졌으며 페어리가 독자적 생존이 가능한 종족으로 분화함


기원전 5만년: 인류사에 편입된 드워프(네안데르탈렌시스)중 드워프의 피가 1할 이상 남아있는 이들이 사라짐


기원전 5만년~기원전 500년: 암흑기, 전 지구적인 고갈상태에 엘프 드워프 천족 가릴것 없이 싹다 날개접고 자기 본진에서 생존하기에 급급함


기원전 5000년: 최초의 단독인간국가 메르가르의 출현, 신화들중 가장 기반이 불안했던 인도신화는 스스로를 해체하고 훗날을 기약함


기원전 4000년: 최초의 문명국가 수메르의 건국과 함께 [길가메시]가 인간측으로 전향함→메소포타미아 신화 붕괴


기원전 3000년: 이집트 1왕조의 개창자가 이집트 신화와 타협하며 지상에 개입하지 않는 조건하에 '가장 긴 생존'을 보장하며 국가신앙으로 공인함


기원전 2500년: 이집트와 수메르의 전적을 본 그리스 신화가 스스로의 격을 낮추어 인간들와 함께 미노스 문명 건설, 이 때문에 '가장 인간적인 신화'로서 고대 그리스까지 원형을 온존하며 숭배됨


기원전 2000년: 인간들 속으로 녹아들었던 인도신화는 아리안족에 의해 브라만교 라는 체계를 갖춘뒤 신봉되기 시작함


기원전 1500년: 폭정을 일삼는 신화를 상대로 들고일어난 대중화의 인민들에 의해 중국신화가 몰락하여 전설로 격하됨, 그 뒤 상나라가 건국됨


기원전 800년: 본진으로 돌아가지 못했던 귀쟁이들이 길고 길었던 억압과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마케도니아 엘프령]을 건국


기원전 753년: 로물루스-레물루스의 훗날 '가장 위대한 인간 국가' 로 불릴 로마왕국 개창


기원전 350년: [마케도니아 엘프령]과 고대 그리스간의 [절멸전] 이후 최초의 종족간 충돌 발발, [마케도니아 엘프령]의 압승과 함께 그리스 신화가 붕괴되고 한낱 이야깃거리로 떨어짐, 이후 계속된 전쟁으로 기원전 300년경 인도까지 진출함


기원전 300년: 엘프 우월주의에 입각하여 정복지를 가혹하게 굴리던 대가가 찾아옴, [대반란]이 발생하고 제국은

우월주의(안티고노스)

관용주의(셀레우코스)

평등주의(프톨레마이오스)로 3등분의 신부 on


이집트 신화는 평등주의일파 프톨레마이오스에 의해 보존됨


기원전 200년~기원전 150년:

카르타고를 정복한, 최강으로 떠오르던 '가장 위대한 인간의 국가' 로마가 안티고노스를 공격하면서 안티고노스는 셀레우코스에게 도움을 요청

'엘프 최초의 패권국' 마케도니아의 유산, 셀레우코스와 안티고노스 연합이 정면으로 충돌함


그러나 냉병기로 마법이 상대될리 없었고 연합은 시칠리아를 점령하고 코앞까지 들이닥쳤으나, 시민 하나하나가 결사항전을 하는 모습을 바라본, 연합의 시민들이 들고일어섬과 동시에 그 꼬라지를보고 로마가 좆되면 자기란걸 깨달은 프톨레마이오스가 뒤통수를 거하게 후려갈기면서 로마의 역전승


기원전 50년: 프톨레마이오스가 남로마(이집트)의 종신 집정관으로서 로마에 합류함


*이후 어찌저찌 대삼림으로 돌아온 생존자들에 의해 평등주의 일파는 파문당함


기원0년: 천사들의 지도자와 드워프의 신, 엘프의 신이 합작하여 [  ]를 [지상]으로 내려보냄


33년: 초대 교황 베드로 즉위


320년~380년: 아타나시우스-아리우스 논쟁

380년: 로마 교황청 보편교회의 승리

이 시기를 걸쳐 아리우스 신앙의 중심이 갈리아로 이동하여 게르만신화와 융합


400년: 동서로마 분열


410년~420년: 노르드 드워프의 브리타니아 속주 정복 


425년~925년: 인간-드워프 브리타니아 7왕국 체제 


476년: 서방제국 멸망과 함께 동서교회 대분열


481년: 아리우스와 게르만신화를 중심으로 프랑크 왕국 건국


570년: 약속과 다르게 천사중심으로 돌아가던 보편교회에 불만을 품은 드워프 신이 자신만의 종교를 세우기로 결정, 무함마드라는 예언자를 내려보냄


632년: 무함마드 사망이후 4명의 이맘들이 모여 [우스만 칼리파] 를 건국


630년~655년: [우스만 칼리파]의 지속적인 확장, 북아프리카 해안과 페르시아에 이르는 최초의 [드워프 패권]을 구축


655년~661년: 드워프 기술의 중심지였던 다마스쿠스 [무위이야]가문이 계속되는 전쟁 속 지들 장인과 재물을 뜯어가는 중앙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켜 새 왕조를 개창


661년~861년: [무위이야 칼리파]의 폭발적인 성장과 후계가 없어 [아바스 칼리파]로 넘어간 200년간의 치세(드워프들에게만), 옛 히스파니아 속주에서 티베트 펀자브지방에 이르기까지의 강역을 정복하고 통치함, 강력한 힘 아래 '통일된 드워프'들이 얼마나 위협적이고 강대한지 보여준 시대

(이후 사마라의 혼란~십자군까지 실역사)(862~1095)


800년: 카를로스 대제가 로마 교황으로부터 서로마 황제를 대관, 이 사건으로 삼남 루트비히를 수장으로 하는 아리우스파는 독일지역으로 이동하였으며 동서 교회는 서로를 파문함


845년: 노르드 드워프가 파리까지 들어와 도시 전체를 불태움, 프랑크 왕국 삼분할


911년: 최초로 드워프가 인간 왕에게 작위와 영지를 하사받음, 노르망디 공국 건설


925년: 웨식스의 애설스탠이 브리타니아 7왕국을 통일하고 최초의 종족 간 혼혈 왕이자 잉글랜드 왕국의 초대왕으로 즉위함(인간-드워프)


962년: 중프랑크 왕국의 오토 1세가 교황청을 등에 업고 간섭하던 이탈리아 왕국을 정복함, 이후 게르만 가톨릭(게르만신화+아리우스)을 국교로 선포하며 황제교황주의로 선출교황이자 선출황제에 오른뒤 신성로마제국을 선포함 


1095년: [셀주크 드워프]가 아나톨리아 반도의 8할 이상을 석권하자 동로마 제국의 알렉시오스 1세가 서방교회에 십자군 원정 요청


1100~1300년: 십자군 전쟁, 1차~8차까지 이루어졌으며 잉글랜드는 불참/ 게르만가톨릭+로만가톨릭+정교회vs이슬람 드워프, 의 영혼을 건 8차례의 혈전

(실역사와는 다르게 종족간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였으므로 베네치아의 동로마제국 공격따위의 일이 일어나지 않음)

(1차, 4차, 5차, 7차에 성지탈환에 성공하여 8차 십자군: 골란고원 회전 에서 이미 동방의 몽골에서 쳐맞고 있던 이슬람연합의 주력군을 궤멸시키고 다마스쿠스로 진격하려는 찰나 중립을 지키던 노르드 드워프가 신성로마를 공격하고 [오스만 드워프]가 [셀주크 드워프]의 뒤통수를 때리며 허무하게 마무리)

(이후 9차 십자군이 계획되었으나 땅바닥까지 추락한 교황권과 서유럽 전체의 탈진으로 성지의 공동관리로 타협함)


1220~1279: 몽골의 유라시아 대원정, 오크들의 위대한 지도자 칭기스칸이 몽골대평원을 통일하고 유라시아와 동유럽에 이르는 거대한 원정을 성공함, 이때 인간계 루스왕조가 몰살당함


1263: 몽골이 루스를 정복한 이후 그동안 시베리아 대삼림에서 숨어살던 엘프들을 통치계급으로 격상시킴(타타르 포지션), 모스크바 대공국의 성립


1301년: [오스만 드워프]가 [셀주크 드워프]를 갈아치우며 개창, 새로운 이슬람 드워프의 맹주가 됨


1308년: 프랑스 왕국이 십자군 전쟁의 책임을 묻는다는 명목으로 아비뇽 유수를 단행, 


1350년~1453년: 백년전쟁, 십자군에 참여하지 않은 잉글랜드에 대한 서유럽 가톨릭 신자들의 불만을 등에 업은 프랑스의 발루아가 잉글랜드의 플랜태저넷에 전쟁을 선포, 실상은 모두가 알듯 왕위 계승권과 가소코뉴-플렌데런 지방때문이었으나 어쨌든 잉글랜드 단죄여론은 강력했기에 딱히 문제되지 않았음, 십자군 끝난지 50년밖에 안된 프랑스의 군사력이 처참했다는 것만 제외한다면....잔다르크 등장이전까지 탈탈 털리다가 기적적으로 역전승


1377년: 아비뇽에 일시적으로 진출한 잉글랜드군은 명분을 얻을겸 아비뇽 교황궁을 파괴하고 교황을 로마로 돌려보냄


1389~1399: 전유럽에서 흑사병 창궐, 창궐 초기 단순 유행병을 생각하고 신성력으로 치료하려했던 시도가 개시발같이 멸망하면서 시체들이 움직이며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태가 일어나고 유럽은 그렇게 끝날뻔했으나 교황령과 발트기사단국들이 영웅적 활약을 펼치면서 간신히 진압에 성공함, 이사건으로 로마교황청은 권위를 회복함


1429년: 드워프-인간 혼혈 왕조가 프랑스를 꿀꺽할시 발생할 후폭풍을 계산한 천사들이 잔다르크에게 성창와 신성력을 주어 전장에 참여시킴


1453년: 대륙내 잉글랜드 영지를 모두 점령한 프랑스군의 백년전쟁 승전


1455~1485: 백년전쟁 패전의 책임을 두고 인간가문 랭커스터-튜터와 드워프 가문 요크가 내전을 벌임, 랭커스터-튜터가 승리하면서 브리튼제도내 드워프들의 7할이 노르드로 추방됨


1492~1503: 콜럼버스에 이어 바스쿠 다 가마와 아메리고 베스푸치에 이르는 위대한 탐험가들이 유럽 밖의 세계를 발견함


1517년: 루터의 95개조 반박문, 게르만 가톨릭의 루터 보호 선언


1522: 제 27차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에서 [오스만 드워프]의 쉴레이만 1세가 '가장 위대한 인간의 국가' 로마 제국의 콘스탄니노스 13세, 로물루스(안드레아스) 팔레올로고스의 목을 배면서 2276년을 이어온 로마제국이 멸망함


1527년: 종교개혁의 불길이 계속해서 타오르는 중 로마 교황청은 질서를 잡기위해 프랑스와 협력하여 북이탈리아 장악, 신성로마제국은 이를 명분으로 '사코 디 로마'를 단행

*게르만 가톨릭의 개신교화 시작


1537: 몽골의 지배를 끊어낸 모스크바 대공국의 이반 뇌제가 러시아 차르국을 건국


1549: 아프리카와 아시아 약소민족들을 신나게 털어먹던 포르투갈은 신대륙 아래에도 관심을 가지고... 엘프의 [엘븐하임] 패권과 처음으로 마주침, 신대륙 원정군이 몰살당한 뒤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기어들어간 끝에 조공무역을 얻어내는데 성공함


1555: 칼뱅파의 스위스 장악


1568~1570: 중앙아메리카를 손에 넣은 뒤 뱀파이어를 두들겨 패고 하강하는 아하! 마법은 신성에 약하구나? 라는 깨달은 스페인제국과 엘프의 [엘븐하임] 패권이 처음으로 마주침

대화를 시도했으나 문답무용으로 쫓겨난 스페인은... 이곳을 정복하면 남아메리카 전체가 넘어오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무적함대를 친히 파견하였으나 3년간의 전쟁동안 영혼까지 털리고 역으로 카스티야까지 함락당하자 굴욕적인 항복협정에 사인한 뒤 막대한 배상금을 지불함


1575~1595: [오스만 드워프]가 유럽으로 눈을 돌리며 20년간 서로 문명의 존속을 걸고 한 결전, 이베리아반도가 오스만에게 넘어가 펠리페 2세와 스페인계 합스부르크 왕가가 신대륙으로 도망쳐야했으며, 키예프가 일시적으로나마 함락당하는 등 여러위기를 겪었으나 노르드 드워프가 폴란드-리투아니아와의 분쟁으로 중립을 선언하고, 결국 6차 리스본 공방전, 7차 빈 공방전, 8차 베네치아 공방전에서 신성동맹이 승리하며 오스만의 유럽정복야욕 좌절


그 뒤 또다시 이뤄지는 레콩키스타와 이어지는 40년전쟁의 피로를 견디지 못한 압스부르고 왕가는 펠리페 4세가 죽기전 마드리드로 복귀하기까지(1663) 신대륙에서 머무름

이 기간 동안 스페인의 아메리카 식민지가 본토급으로 상당한 발전을 이룩함(역으로 이베리아는 끝을 모르는 추락을 겪음)


1584: 영국 국교회가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분리


1618~1658: 40년 전쟁,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아리우스의 주장이 개신교에 섞여 들어가면서, 그리고 남아메리카가 사실상 접근금지된 상황에서 더 적은 파이를 두고 싸워야했던 식민제국간의 이권다툼이 겹치면서 현실보다 더 격렬하게 더 오래 진행됨


1684: [드워프 헬베티아 연방]이 독립함과 동시에 영세중립국으로 인정받음


1695~1721: 옆에서 계속 성장하며 거슬리던 러시아와 서열정리를 원했던 [노르드 드워프]와 [오스만 드워프], 그리고 발트해/흑해 진출의 소망을 실현하길 원했던 [엘프 로마노프 러시아] 간의 상호간 국운을 걸고 싸운, 절멸전 이후 엘프와 드워프 간의 첫번째 대충돌 

전쟁의 결과로 노르드는 발트, 오스만은 크림을 제외한 우크라이나 지역을 상실, 수백년간 유럽을 위협하던 드워프가 내리막을 걷는 시발점

동시에 [마케도니아 엘프령] 이후 유럽에서 영향력이 없다 싶었던 엘프의 재등장과 새로운 동방의 강대국 러시아 제국의 출현(오스트리아 왕위계승과 7년전쟁에 참여하지 않음)


1756년: 영국이 프랑스로부터 캐나다 식민지를 강탈, 이후 노르드에서 계속 건너오던 드워프들을 모조리 캐나다로 추방함


1775~1783: 미국 독립전쟁, 실역사와는 다르게 캐나다의 드워프 식민지로부터 직접 물자를 공급받는 영국은 미국이 감히 상대할 바가 아니었으나 거의 유럽의 준강대국급으로 성장한 스페인령 아메리카가 미국을 지원하면서 전면전의 양상으로 흘러들어감, 결국 전비를 감당하지 못한 영국의 철수(총력전의 양상이었기에 미국또한 연방정부의 힘이 강력해짐)


1788: 영국의 오스트랄라시아 식민지 개척, 신대륙이나 러시아에서 들어오던 엘프들을 모조리 호주로 추방함


1789~1799: 프랑스 대혁명, 구제도의 모순-앙시앙 레짐을 시민들이 스스로 붕괴시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혁명중 하나, 자유-평등-박애의 3원칙이 성립했으며

마라-프톨레마이오스 주니어-사보이의 티르, 인간 엘프 드워프의 평등주의 3대 사상가들이 모여 종족평등주의까지도 이념적으로 정립한 대사건

혁명의 전파를 두려워한 주변국들의 전쟁선포로 인한 프랑스 혁명전쟁을 포함함


1799: 종족평등주의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던 혁명전쟁의 영웅 나폴레옹이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속에 쿠데타를 실행, 보나파르티즘-극단적 인간우월주의(현실의 보나파르티즘이 가진 속성도 포함)을 내걸음


1802~1808: 나폴레옹의 유럽원정, 신성로마,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오스만 령 발칸까지 사실상 영국과 러시아, 노르드를 제외한 모든 유럽국가를 제패함/ 이 과정에서 짓밟힌 국가들 내부에서 프랑스에 대한 반감으로 보나파르티즘에 대한 반동-종족관용주의가 싹트기 시작


1807: 대륙봉쇄령, 러시아나 노르드로부터 도움을 청할 수 없던 영국은 자신의 식민지 캐나다의 드워프들에게 명령같은 '도움'을 청함, 이시기를 기점으로 대영제국내 캐나다의 위상이 급격히 상승


1808: 스페인 식민제국의 한계가 찾아옴, 왕실은 제국의 해체와 본토에서의 입헌군주정 중 선택을 강요받고 식민지를 라틴아메리카왕국으로 재편해 유럽에서 떠나기로 결정, 스페인은 바르셀로나의 주도하에 공화국으로 전환됨


1809~1814: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오스만을 통해 철저히 동계장비를 갖추고 그 시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보급선과 유럽대륙 최정예의 병력을 이끌고 "귀쟁이 놈들을 쫓아내자!"라는 말과 함께 진격, 1년에 걸친 엘린그라드 공방전(페트로그라드)끝에 승기를 굳히고 모스크바로 밀고들어가려는 찰나 '이례적으로' [엘븐하임]이 개입, 공격중지를 한번 요청한 뒤 나폴레옹이 씹자마자 파리에 대화재를 일으켜 경고함, 이소식을 들은 나폴레옹은

"이 시대의 인간은 여기까지지만 훗날 저놈들의 수도를 불태울 날이 있으리라"라며 피를 토하더니 뒷목잡고 쓰러짐


1810~1833: 라틴아메리카왕국내 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현지민들의 반란진압, 이시기에 미국은 플로리다와 파나마를 받는 대가로 라틴아메리카왕국과 동맹을 체결함 (왕국은 멕시코+아메리카동부+텍사스를 영토로 안정됨)


1813: 나폴레옹이 전비 마련을 위하 루이지애나를 적당한 값에 판매함(헐값ㄴㄴ)


1815:빈체제 성립+스페인에 부르봉-합스부르크 왕가가 들어섬


1830: 영국의 지원으로 그리스가 독립, [오스만 드워프] 몰락의 신호탄


1834: 북독일 관세동맹 체결


1848: 유럽혁명/프랑스의 공화국 복귀, 독일통일회의 개회, 노르드 의회 전복, 스페인 입헌군주정 도입


1854~1856: 크림전쟁, [엘프 로마노프]가 영프의 모든 억까를 이겨내고 [오스만 드워프]로부터 크림과 캅카스, 몰도바를 뜯어내는데에 성공

끝이없는 추락을 겪던 [오스만 드워프]는 [노르드 드워프] 와 국가를 합쳐 '통일된 드워프'의 힘을 다시 보여주자 제안했으니 노르드가 거절, 이로인해 약 500년간 이어온 동맹에 금이 가기 시작함


1858: [엘프 로마노프] 러시아가 외만주를 청나라로부터 강탈함, 영국령 인도제국 성립


1860~1870: 이탈리아 통일전쟁, 교황령은 라치오 지역을 끝내 막아내는데 성공4


1861~1870: 남북전쟁, 엘프와 긴밀하게 협력하던 딕시들의 영향력은 날로 증가하고 있었고 50년대 후반에 이르자 기어코 남부의 경제력이 공업화된 북부를 앞지르기에 이름, 1861년 1월 21일 루이지애나에서 남부 11개주가 남부맹방으로의 독립을 선언하며 이탈함과 동시에 미국역사상 가장 처절한 전쟁이 시작됨, 워싱턴은 [엘븐하임]의 직접적인 참전을 두려워했으나 그들은 어째서인지 그러지 않았고 결국 북부가 승리함

(훗날 CIA의 조사결과 엘븐하임의 엘프들은 자신들의 지식이나 힘을 조금 나누어주면 매우 기뻐하는 남부를 단지 키울만한 애완동물 정도로 보고 있었음이 밝혀짐)


1866: 보오전쟁, 오스트리아 제국은 한계를 느끼고 다종족 다민족 연방제국으로의 변화를 꾀함


1867~1885: [엘프 로마노프] 러시아는 영국의 봉쇄를 타개하기 위해 중앙아시아를 개간하여 인도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뚫겠다는 계책을 생각하여 65만 평방마일에 달하는 대지를 녹화시키기 시작하고 결국 성공해냄 


1868:오스트리아의 카를 폰 합스부르크가 황제를크로아티아와 헝가리의 엘 아타 아이누르와, 보헤미아의 트리그가 왕을 맡는 일제이왕의 오스트리아 복합제국 탄생


1870: 보불전쟁, 독일통일


1876: 러시아령 알레스카와 영국령 캐나다간 밴쿠버 섬을 두고 분쟁이 벌어짐


1885: 라틴아메리카왕국의 텍사스가 미국으로의 자발적 합병을 선언함, 이헤르시토(멕시코시티)는 분노했으나 이미 합중국에 비해 왕국은 확실하게 열세였음


1892~1893: [엘프 로마노프]의 [노르드 드워프] 침공, 러시아의 완벽한 승리로 끝나 노르드는 핀란드 지역을 내어주고 외레순해협의 통행세를 폐지해야했음


1895: 영국의 [아프간 드워프 아미르] 침공, 개같이 멸망함


1897: [엘프 로마노프]의 [아프간 드워프 아미르] 정복 후 괴뢰국화, 시작부터 전국토에 광역마법을 난사해 저항군이 보일여지조차 없애버림, 이후 계속 인도와 분쟁을 일으킴


1901: 영국의 거문도 조차 및 동양함대 이동


1905~1907: 러일전쟁, 그레이트 게임의 마지막 전장으로

영국이 남는 여력을 쥐어짜 아시아의 챔피언으로 만든 일본+동양함대의 3할vs[엘프 로마노프]의 극동함대가 동해에서

그리고 일본군+북양군벌(영국지원받음)vs[엘프 로마노프]의 아시아 콜차크가 만주와 조선반도에서 맞붙게됨


양측 모두 확실한 우세를 점하지 못한채로 소모전이 이어졌고 일본이 원산항과 훗카이도의 항구 2개를 무상임대해주는 조건으로 평화협상을 맺음


1910년: 1차 러시아 혁명(국가두마 그거)


1914~1919: 한 세르비아 민족주의자 엘프청년이 오스트리아 복합제국의 황태자를 권총으로 저격함으로써 제 1차 세계대전 발발

동맹국: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 복합제국, 오스만 제국(이탈리아 단독전선)vs협상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오스만 단독전선), 엘프 로마노프 러시아, 미합중국, 라틴합중왕국(멕시코)

오스트리아 복합제국은 해체되었으나 오스만은 사실상 이탈리아와 단독으로 싸운탓에 해체되지 않음


1917~1923: 10월혁명 발발, 적백내전 on, 러시아의 세계대전 이탈


1919: 미국의 알레스카 무혈합병


1920: 전쟁 뒤 CIA로부터 [엘븐하임]이 진지하게 미국 빈집털이를 고려하였고 실행직전까지 갔으나 모스크바의 요청으로 스탑했다는 보고를 받은 미국은 윌슨독트린을 발표하고 고립주의 시즌2를 찍기로 함


1921: 영국령 캐나다의 드워프들과 영국령 호주의 엘프들이 갈리폴리의 한을 품고 독립선언, 즉시 노르드와 엘븐하임이 독립을 보장하며 영국은 손쓸도리 없이 보내줘야했음

이 사건으로 영국은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땅, 왕관의 보석 인도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독립/자치 관련 요구를 모조리 찍어누르게 됨


1924~1938: 미국의 고립자처와 현실과 비교하여 반토막난 시장이 더블 콤보로 대공황이 더 길게 이어짐


1934: Adolf.H가 바이마르 공화국의 총통으로 취임하여 수권법을 발표함으로써 독재의 기반을 마련함


1936~1948: 제 2차 세계대전

실제의 반토막이 난 영국+뒹케르크 포위섬멸+41년이 되서야 참전논의를 시작한 미국+오스만 재참전+남부대신 모스크바를 공격한 총통+안드로이드 전쟁병기

으로 인하여 실제보다 2년 가까이 더 끌리게 됨,  동시에 실역사보다 동부전선에 더 많은 부담이 지워지고 동독에 바이에른이 포함

독일+오스만 계열의 안드로이드는 통제에 복종하는 것을 중시하였고, 각 안드로이드 단말의 처리 능력을 올리는 대신 중앙 처리 장치에 투자함(ex.산업 집중)

노르드+소련 진영 안드로이드는  기계에도 주체성을 심어주기로 결정. 감정과 사고력까지도 이식하는 방향으로 투자함(ex.산업 분산)

제트전투기가 2차대전 중반에 등장하고 초기 ICBM(레드스톤 미사일)이 47년에 등장하여 핵을 싣고 뮌힌으로 날아감(<이거 안드로이드 기술 늦는 대가로 가진 연합국 기술임)


일본은 연합국의 모든 신경이 유럽으로 가있는 동안 45년에 충칭을 함락시키며 대전에서 빠져나옴.


1942: 최초의 인공위성 프리드리히(독일)


1945: 최초의 생물우주비행(라이카)(소련)


1946: 최초의 태양관측 위성 브리타니아(영국)


1947: 최초의 유인우주비행(오케인)(노르드)


1949: 최초의 달 탐사선 루나 1호(미국)


1950~1988: 냉전

알아서 서로 치고박고 해


1950~1952: 터키 구국전쟁(터키vs오스만)


1950: 오스만제국의 파샤 아타튀르크는 민주정만이 희망이라는 결론에 도달, 전후 혼란스럽던 상황을 틈타 앙카라로 진군하며 터키공화국을 선포함.

당연히 다마스쿠스의 오스만제국은 빡이 제대로 돌았고 "그 아타튀르크는 무기를 들고일어난 하나의 폭도야...진압 할 수 밖에 없잖아"라며 남은힘을 쥐어짜내 공격했으나 실패. 터키는 독립국이 됨


1952: 최초의 실용 통신위성 델스타(노르드, 소련)


1953: 최초의 여성 우주인 아나스타시아(소련)


1954: 최초의 유인 달 착륙과 월인의 여황 레이센 이나바 조우(영국)


1956: 본디 식민지를 강제로 묶어두며 설립되었던 라틴아메리카합중왕국은 두번의 대전과 엘프들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자체적인 국가운영 능력을 상실, 결국 미합중국에 병합됨.


1957: 계속되는 탄압과 차별에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영국령 인도의 오크들은 물밑에서 소련과 접촉,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는데에 성공함


1958~1961: 인도 전쟁, 현실의 국공내전에 대응되는 포지션, 미국과 소련이 인도아대륙에서 비핵전면전 정도의 충돌을 벌였으며 공산당이 승리함

이후 파키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벵골 소비에트 사회주의 오크 코뮌이 성립하며 [인도 소비에트 사회주의 코뮌 연방(오련)]이 성립함

(이는 공영권의 발작버튼으로써 냉전이 끝날때까지 국경에서 국지전이 이어짐)


1963: 최초의 우주 정거장 어스(영국, 미국)

[엘븐하임]에서 개입을 주장하는 일파가 [결투]를 통해 기존의 국제적 개입에 미온적이던 전권대리를 끌어내리고 새로운 전권대리를 옹립함


1964~1971: 인도차이나 전쟁, 오크들의 혁명에 경도된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인들이 프랑스를 상대로 들고 일어남, 인도를 뺏긴 마당에 여까지 뺏기면 좆된다는 심정으로 임한 1세계에 공영권이 가세하며 승리를 거둠


1965: 최초의 지구 밖 정착지(식민지) 건설(영국), 인류-월인 달 거주 협약 체결


1968: 동구권 최초의 우주 정거장 미르(노르드, 소련)


1970:  [엘븐하임]이 역사적으로 이 대륙은 엘프 고유의 영토였음을 내세우며 라틴아메리카 전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함, '자비롭게도' 미합중국과 캐나다는 남겨주겠다고 말하는 것 또한 잊지 않음.

워싱턴과 모스크바가 강력히 반발하자 "할 수 있음 해봐라 미개한 것들아"(날조 및 왜곡 없음)로 받아치며 그대로 동원을 준비, 이에 핫라인으로 인류사를 존속시켜야 한다는 막대한 사명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음에 동의한 브레즈네프와 닉슨이 '손 잡고' 같이 날아가 비밀스러운 협상을 요청, (무릎을 꿇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인류의 자랑스러운 양대 수반이 그럴리가 없다) 선전포고 취하를 얻어냄.

그러나 이 사건의 여파로 닉슨과 브레즈네프의 정치적 입지는 크게 감소하였고 결국 닉슨은 워터게이트, 브레즈네프는 쿠데타로 실각


(단 이와 별개로 양국의 실무진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이후의 합동 우주개발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침)


1971~1975: 오스만 제국 붕괴

오스만제국이 복고주의, 자유주의, 이슬람근본주의로 산산조각 나면서 현실 중동 국경대로 군벌이 난립하는 사태가 벌어짐

자유주의: 아타튀르크가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내걸면서 터키를 건국

                이집트에서 소련의 지원을 받은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섬->수에즈 위기

복고주의: 다마스쿠스에서 오스만 황가가 이라크를 일으킴

이슬람: 그외 사우디, 예멘, 오만, 이란...등등


1971: 최초의 동-서 합동 프로젝트, 최초의 유인 화성 착륙(노르드, 미국, 소련)

수에즈 위기 발생, 영프의 제국주의가 끝이남


1973~1983: 화성 프로젝트에서 제외된 영국이 월인과 협력하여 비밀스럽게 RSB(Rule Spase Britania) 개시, 월면 군사기지와 여왕의 지팡이, 탄도미사일 요격용 위성 등등을 쏘아올림


1977: 최초의 동-서 합동 우주정거장 테라(영국, 미국, 노르드, 소련)


1979~1986: 최초의 화성 정착지 건설(노르드, 미국)


1986: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1986~1999: 미국 2차내전, 모든 주가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싸워야만했으며 사실상 폴아웃 상태였기 때문에 전해지는 기록은 전무. 다만 연방정부의 상장수가 그 당시 브뤼셀의 나토 통합사령부에서 대기중이었기에 무사할 수 있었음


1987~1994: 유럽 혼란기


1988~1993: 중동 드워프 통일전쟁, 소련의 적장자를 외치는 이집트와 오스만을 외치는 이라크, 알라흐앜바르!!!를 외치는 사우디, 싴비르!!!를 외치는 이란, 하시발좆된거같으면 개춬ㅋㅋㅋㅋㅋ를 외치는 터키가 소용돌이에 빠짐

최종승자는 사우디-이란 연합, 수니파와 시아파는 정말 '사소'한 차이였음을 깨달았다고 하며 [신 무이이야 드워프 칼리파]를 개창함


1989~1991: 엘프의 남아프리카 원정과 오스트랄라시아-[엘븐하임] 단일신경 공언, 이로 인해 엘프는 남반구전체를 단일종족국가로서 손에 넣음


1990~1996:  노르드의 피눈물 나는 지원에도 불구하고 결국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 기존 연방에 통치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으나 안드로이드+혹시 모를 노르드를 상대하기 쫄였던 이들은 [엘프 로마노프 알레스카]에 있던 황가를 다시 모셔오고 공영권의 도움을 얻어 치타에서 백군을 재창설, 우크라이나와 크림, 카자흐스탄(영예로운 엘프니뮤의 녹지화 은혜) SSR이 이에 호응하면서 2차 적백내전이 발발함


1997: 신소련 성립


1998: 혼란스러운 시대에서 갈려나가는 수많은 미물들의 염원이 모여 기어코 다시금 천사들이 지상에 재강림하기에 이르고 [엘븐하임]에 존재하던 신화시대(기원전 5000년 이전)의 고대엘프들로 구성된 [10인 원로회]가 선전포고 없는 선제타격을 강행


1998~1999: 2차 절멸전쟁, 모든 해양과 대지, 창공을 찢는 지구 최종 최악의 재앙

인류의 우주정착지와 연결 단절


1999: 도쿄에서 안드로이드 기계반란 발생, 공영권이니 유럽연맹이니 신소련이니 아프리카 연합이니를 제쳐두고 일단 '종족'의 전력에 치명적 타격을 입은 인류는 유엔 안보리에서 다 같이 죽자고 결단


일제히 더티밤능력을 겸비한, 차르봄바 위력의 100배정도 되는 [결전병기]를 각 대륙의 대도시에 1000발 전부를 발사


이와 동시에 엘프는 [대기마력연쇄폭발] (대기의 모든 마나를 연쇄반응시킴)

드워프는 [지구자기지진폭탄] (지구 자기장을 활용한 전지구적 지진)

천족은 [심판] (말 그대로 차원경계 일시적으로 허물고 지옥문 열어재끼기)

페어리는 [낙원붕괴] (환상계를 강제로 지구에 덮어씌우는 행위, 당연히도 실패하지만 후폭풍/반작용으로 '나약한 생물체'의 AT 필드가 나가리됨)

안드로이드의 OGAS(엘더브레인)은 [러다이트] (통신 범위내의 모든 전자기기 파괴)(위성이 지구를 뒤덮은 상황에선....음....)

(다행?이게도 드워프쪽 발동이 더 빨라서 위성 상당수가 나가리되는 바람에 인류문명이 리셋되지는 않음)

를 시전하면서 1999면 12월 31일, 지구가 한순간 밝게 빛나고, 이내 꺼짐




그로부터 50년 뒤....


당신은 허름한 탁자 위에서 깨어납니다. 다행입니다. 모두 꿈이었습니다. 지구의 역사를 모조리 보여주는 긴 꿈이었죠...아마도 철야중에 쓰러진 모양입니다.


그리곤 당신은 눈 앞의, 나무로 누군가 엉성히 만든 명패를 들여다보곤, 옆의 붉은 버튼을 누릅니다. 문 밖에서 누군가 뛰어오는 소리가 돌리더니,


이내 이렇게 말합니다.



"무슨 일이십니까 대통령 각하?"


"서기장 동지! 무슨일이라도!"


"가장 고귀한 여제시여, 명을"


"온 누리에 그분의 영광있기를, 새로운 언령입니까?"


"총사령관 각하, 홍차를 대령하였습니다"


"충성! 최고 평의회의 의장을 뵙습니다!"



"가상 판타지 채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댓글 [ 24 ]

  윤코리타
  19주 전
가장 위대한 인간의 국가 로마 입갤
  프레빌
  19주 전
ㄱㄱㄱ
  안녕히계십시오
  19주 전
  Venator
  19주 전
이열 소비에트 연방과 2차 적백내전과 신소련 성립까지는 아주 한참 멀었구만
  윤코리타
  19주 전 수정됨
"왔노라. 보았노라. 하느님이 이기셨노라.(Veni. Vidi. Deus Vicit.)."
  안드레이_즈다노프
  19주 전
나폴레옹 선생....
  윤코리타
  19주 전
황제 폐하... 곧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윤코리타
  19주 전
중앙아시아 개꿀땅 됐네 아니 근데 시발 그레이트 게임 어케 이겼노
  프레빌
  19주 전
영국 식민지가 지랄났잖아
  윤코리타
  19주 전
글고 총통각하는 절대 미대 못간다 미대 입시생하고 대한민국 대표로 비엔날레 갔다온 미술 선새한테 저번에 보여줬는데 서양화 합격하기 힘들다하더라
  프레빌
  19주 전
아 시발
  윤코리타
  19주 전
그리고 히틀러 본인도 슈페어랑 좇목질하고 독일 도시 리모델링 계획한거보면 차라리 건축가에 가깝지 화가는 못됨
  순천시의이모씨
  19주 전
와 월인
  안드레이_즈다노프
  19주 전
어질어질하네 소련 정치사 바뀐건 적용됨?
  프레빌
  19주 전
다시읽어봄
  Etatirreal
  19주 전
ㄱㅅㄱㅅ
  Etatirreal
  19주 전
오크는 그냥 오련 ㅇㄸ
  윤코리타
  19주 전
수고했다. 이제 내가 유럽사를 쓰도록 하지
  Etatirreal
  19주 전
신소련사 드갑니다
  Etatirreal
  19주 전
잠깐만 공영권 이 씹쌔끼들이
  Etatirreal
  19주 전
우주경쟁에 소련 비중 올려 "줘"
  프레빌
  19주 전
집가면함..
30분남음..
  Etatirreal
  19주 전
역시 가판챈의 적법한 관리자이자 위대한 완장 동무
  윤코리타
  19주 전
어 씨발 이스탄불로 진군하먼 좇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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